오늘은 간단하지만 감칠맛 가득한 오이고추 어묵볶음을 소개할게요!
쫀득한 어묵에 아삭한 오이고추, 그리고 양파까지 더해져 식감도 좋고, 밥 반찬으로 정말 딱이에요. 특히 물을 먼저 넣고 볶아주는 방식이 어묵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점! 꼭 기억해두세요 😋
1. 재료 준비
- 어묵 300g (길쭉하게 썰기)
- 양파 1/2개 (채 썰기)
- 오이고추 2~3개 (반을 가른 후 씨가 있는 채로 길쭉하게 썰기)
- 물 1/2컵 (약 90ml)
- 진간장 2스푼
- 굴소스 2스푼
- 설탕 2스푼
- 다진 마늘 1스푼
- 식용유 (넉넉히)
- 참기름 1스푼
- 통깨 (넉넉히)
2. 만드는 법
- 어묵은 길쭉하게 썰고, 양파와 오이고추도 채 썰어 준비해요. 고추씨는 제거해도 되지만, 풍미를 위해 그대로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.
-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어묵을 넣고 물 1/2컵을 부어 중불에서 볶아주세요. 물이 증발하면서 어묵이 쫀득하고 부드러워져요.
- 물이 거의 없어졌을 때,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양파와 오이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.
- 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진간장 2스푼, 굴소스 2스푼, 설탕 2스푼,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간이 잘 배도록 중불에서 볶아요.
-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. 윤기 자르르~한 어묵볶음 완성입니다!
3. 오늘의 한 끼 추천 포인트 💡
오이고추 어묵볶음은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풍미를 낼 수 있는 반찬이에요.
물로 한 번 익혀 더 촉촉해진 어묵, 고추씨가 내는 향긋한 풍미, 단짠단짠한 양념까지 밥 한 공기 뚝딱!
시간 없을 때도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도시락 반찬으로도 추천드려요 😊
📌 어묵볶음 재료 효능과 요리 TIP
- 오이고추: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줘요. 볶음에 넣으면 색감과 식감 모두 업그레이드!
- 어묵: 단백질이 함유된 간편 단백질 식재료로, 살짝 데치거나 물에 볶아주면 기름기도 빠지고 훨씬 부드러워져요.
- 양파: 혈액순환을 돕고, 단맛이 자연스럽게 우러나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줘요.
- TIP: 고추씨를 함께 볶으면 고추 특유의 향이 올라와 볶음요리 풍미가 훨씬 살아나요.
📌 이 레시피는 유튜브 채널 [자취요리신]의 영상 기반으로 작성되었어요!
조리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:)
레시피가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서 따라 하기 더 쉬우실 거예요!